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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제 말복때부터 그나마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불기시작하고 이때부터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약간 춥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도 얼마전 지하철을 탔는데 낮에는 더위에 여름 복장이였는데 지하철 약냉방칸이 아니여서 에어컨이 넘 빵빵하게 나오다보니 춥더라구요.
딱 이렇게 추웠다가 더웠다가 이런 날씨가 반복되면 감기 걸리기도 쉽기때문에 조금 춥다고 생각되면 옷을 얇은걸 준비해서 입어주시는것도 도움이 되구요.
임산부나 노약자나 어린아이들 같이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쉽게 감기에 걸리게되니 지하철 약냉방칸을 확인해서 그쪽에서 지하철 탑승을 하는것이 감기예방에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약냉방칸이란 말 그대로 냉방이 쎄지않고,약하게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것으로 사람마다 추위를 더위를 체온에 따라서 체질에 따라서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로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더위를 많이 타신다면 일반칸에 탑승하면 되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타입이라면 또는 감기에 걸려서 면역력이 떨어지신분들은 약 냉방칸을 이용하는것이 좋으며 지하철 약냉방칸이라고 창문에 써있지만 미리 확인을해야 그쪽에서 바로 탑승하기 편하겠지요.
1호선,3호선,6호선은 4번칸과 7번칸이 약냉방이고 5호선,6호선,7호선은 4번칸과 5번칸이 약냉방이고 8호선은 3번칸,4번칸이 약냉방인데 공통점은 4번칸이 모두 약 냉방칸이라는거 기억하시면 지하철 탈때 편하겠습니다.
지하철 약 냉방칸이 없는 2호선의 경우는 워낙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여서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없고, 9호선의 경우는 급행으로 사람이 많은 열차여서인지 없다고하니 그냥 탑승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2호선은 일반 지하철 중 제일 빠른 속도로 운행되고, 9호선 역시 급행으로 빠른 운행을 자랑하며 지방에서의 부산 지하철과 대구 지하철의 경우는 1호선칸과 2호선칸이 약 냉방칸이라 합니다.